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제 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어버이, 선배시민 꽃을 피다’를 주제로 기념식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5월 8일 복지관 선배시민 식당에서 고양특례시 걷기연맹,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후원과 봉사로 어버이, 선배시민에게 맛있는 특식을 제공하였고,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시립백석어린이집, 이화리더어린이집 원아들이 복지관에 방문하여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4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에코레비&오렌지헤어 대화마을점과 연계하여 지역 내 어르신 10분에게 이·미용서비스가 진행되었다. 이회란 원장님이 무료로 커트·드라이 등을 진행하였고, 우산과 떡을 제공하여 어버이날 행사의 풍성함을 더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회원 이모씨는“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처음 받아보는데 정말 최고였다. 정성어린 카네이션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이번 어버이날 이벤트를 통해 1·3세대가 서로 교류함에 따른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어버이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